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SB 메모리 (문단 편집) == 주의점 == * 휴대하는 물건이고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분실]] 위험이 크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주머니의 다른 물건을 꺼낼 때 같이 떨어져 나오는 건 기본이요, 구멍 났다면 쥐도 새도 모르게 빠지고, 장롱이나 책장밑에도 들어가는 크기여서 굉장히 찾기가 힘들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위의 사진처럼 휴대폰 고리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나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중에는 휴대폰 고리를 거는 곳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이 해결책은 물거품이 되고 있다. 그나마 나은 대비책으로 아예 처음 구입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 USB 메모리의 패키지에 넣어다니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할 때는 USB메모리보다 안전한 수단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큰 [[외장 하드디스크]]나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USB 메모리에 넣어 뒀는데 잃어버린 뒤 남이 주웠다가 열면 큰일난다. Windows 10 PRO을 사용한다면 BitLocker로 [[암호화]] 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주워서 쓴다고 해도 포맷하기 전까지는 복호화 키를 입력하지 않는 이상 내부를 볼 수 없다. * [[플래시 메모리]]는 물리적 충격에 강하지만 [[플래시 메모리]]를 감싼 플라스틱이나 금속은 그렇지 않으므로 하우징이 깨지거나 변형되어 USB메모리를 [[USB]] 포트에 꽂을 수 없게 되는 일이 잦다. 또한 [[플래시 메모리]]는 반도체라서 '''전기충격에 대단히 약한 편'''이다.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커넥터 부분은 만지지 말고 반드시 케이스를 잡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 접지가 제대로 안 되어 있는 PC의 경우는 매우 위험하다. 언제든지 데이터가 쉽게 파손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백업을 잘 해둬야 한다. * [[파티션]]을 나눈다면 운영체제 호환성이 떨어지고 에러 발생 시 복구 확률이 매우 떨어지니 안 나누는 게 이롭다. * 장치 자체가 인식은 되는데 저장 공간이 나오질 않아 고장으로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내부 데이터가 깨져서 메모리가 먹통이 되는 현상으로, USB 메모리 복구 프로그램으로 초기화를 해주면 내부의 데이터는 못 살리더라도 메모리 자체는 회복이 가능하다. 단, 이것도 정전기를 먹거나, 리더기 타입의 USB 메모리라 접점이 나갔거나, 기판이 깨지는 등의 기계적인 충격에 의한 고장이라면 소용이 없다. 그러니 USB 장비를 컴퓨터에서 분리할 땐 반드시 __{{{#red,#ff0000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로 분리}}}__한 후 뽑아내자.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이 뒤에서 돌아간다면 분명히 자료 교환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소프트웨어적으로 USB 드라이브의 기능을 중지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냥 뽑으면 백신이 자료를 읽는 상황이기 때문. 이런 작업을 하지 않는데도 '사용중입니다.'라는 메시지 창이 뜨면서 안전 제거가 안 먹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원인이 되는 백신 프로그램을 직접 중지시키거나 시스템 종료 후 완전히 꺼진 걸 확인하고 나서 뽑아야 한다. 다르게 말하면,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에 불 들어왔을 때 디스켓 빼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그래서 안전제거는 필수.'''[* 여기에 대해서 누군가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전화를 걸어서 그냥 USB 메모리를 뽑아도 괜찮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기록은 있으나 교차 검증이 안 되는 관계로 2013년의 시점에서는 아직까지는 믿을 수 없는 가설이다. 물론 이건 데이터 전송의 측면에서 이야기하는 것이고 전원 공급의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USB 외장 하드디스크와 같은 경우 하드디스크에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USB]] 문서로.] 특히 [[FAT32]]가 아닌 [[NTFS]]로 포맷된 경우도 반드시 안전 제거를 통해야 한다. 다만, 2019년 초 [[Windows 10]] 1809 버전부터 USB 메모리를 분리할 때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동작을 하지 않고 바로 빼도 되도록 업데이트됐다. [[https://www.zdnet.co.kr/view/?no=20190409083335|기사]] [[https://photohistory.tistory.com/18497|상세 내용]] [[https://hkebi.tistory.com/1053|확인 방법]] 그러나 '''백신 프로그램 등이 미작동하는 상황임이 분명한 경우'''에나 유효한 이야기다. V3, 알약 등이 설치되어 있고 상시 작동중인 컴퓨터라면 확실하게 안전 제거를 선택하고 뽑아야 한다. * 하드웨어 안전제거 관련 내용은 이 문제에 보다 더 치명적인 [[외장 HDD#s-4]] 문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 [[boombox]]나 [[미니컴포넌트]] 등 오디오 재생 장치에 USB 포트가 장착된 경우가 많은데, 오디오 장치에 재생하여 쓸 목적으로 USB 메모리를 산다면 되도록이면 용량이 32GB 이하인 것을 사용하자. 구형 오디오의 경우 [[NTFS]], [[exFAT]]가 지원 안 되고 [[FAT16]], [[FAT32]]만 지원하기 때문. 카 오디오 상당수는 USB 메모리 호환성이 개떡 같아서 어떤 USB 메모리는 인식조차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런 제품들은 PC 등 IT기기에 비해 기기 접지 등 전기적 충격 대비가 약하고, 심지어 전원을 끄기 전 까지 언마운트 기능조차 없어 그냥 뽑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정전기나 누설전류로 인해 USB 메모리가 파손될 확률이 IT기기에 비해 높다는 것 또한 알아야 한다. 따라서 한 USB 메모리에 PC용 데이터, 오디오용 음악 파일을 혼합해 저장하고 PC와 오디오 기기에 같이 사용하는 것은 데이터 손실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 오디오 장치용 USB는 해당 장치 전용으로 만들고, 그 음악 파일이 중요한 것이면 백업에도 신경써야 한다.[* 이는 TV 등 영상기기도 마찬가지.] * USB 메모리에 쓰인 낸드와 컨트롤러는 SSD의 그것에 비해 급수가 낮은 편. SSD가 OS까지 구동하는 저장 장치라면 USB 메모리는 그저 보조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 보통은 B급 낸드나 재생 낸드가 쓰인다고 한다. 따라서 특히 안정성을 중시하고 64GB 이상의 고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목적으로 쓴다면 고용량 USB 메모리보다는 차라리 적당한 가격의 SSD를 사서[* 2018년 3월 기준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것은 120/128GB는 5~6만 원대이다. 128GB급 메모리의 가격을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다.] 외장 케이스에 넣거나 USB 젠더를 연결하여 외장 SSD로 쓰자. 안정성도 안정성이지만 속도 문제도 그러한데 USB 메모리는 저질 콘트롤러를 사용해 극악의 쓰기 속도를 보여주는 물건들이 많다. * 데이터 손실이 그렇게 염려스러운 문제라면, MLC 방식의 USB 메모리 1개에 의존하는 것은 무모한 것이며, 차라리 '''여러 개의 USB 메모리를 사서 다중 [[백업]]'''해두는 것이 정석이라는 것이 전문가 혹은 고수 애호인들의 조언.[* 이마트 기준으로 7만원만 아끼면 [[샌디스크]]의 저가형 USB 3.0 규격 USB 메모리를 4~5개 살 수 있다. 용량은 하나당 16GB. 굳이 3.0 규격을 안 써도 된다면 9,800원에 역시 [[샌디스크]]의 16GB USB 메모리를 살 수 있다. 2016년 기준 32GB를 11,000원, 64GB를 20,000원에 판다! 2019년 기준 각종 온라인 몰에서 32GB는 5천원선, 64GB는 1만원선에 살 수 있다.][* USB 메모리의 내용을 PC의 HDD나 SSD에 백업하는 것도 좋다. 어차피 한 개만 휴대하고 다닌다면 PC에서의 백업이나 다를 바 없다. 물론 휴대시 데이터 손실이나 분실이 우려된다면 복수개의 USB 메모리에 백업 해서 두개 이상 휴대할 수도 있는데 당연 한 개라도 분실하면 나머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분실로 인한 데이터 유출의 위험성은 커진다.] * [[사기]] 제품을 조심해야 한다. 이따금 오픈마켓에 테라바이트 단위의 고용량 중국산 USB 메모리가 정말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올라오는데, 보통 이런 경우 펌웨어를 조작해 표기 용량을 뻥튀기 한 가짜 제품이며, USB 버전을 속이기도 한다. 이 경우 실제 용량을 초월하는 파일을 넣으려고 하면 먼저 있던 파일을 지워버린다.[*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있는 데이터 영역에 오버라이팅을 하는 경우와, 주어진 용량 이후의 데이터들은 아예 버리는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는 좀 불안하지만 그나마 원래의 낮은 용량만큼은 쓸 수는 있으나 전자의 경우는 그조차도 불가능하다.] 더욱 악질인 제품은 몇 번 쓰다 보면 의도적으로 망가지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용자가 미처 용량 뻥튀기를 체감하기도 전에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자기 잘못으로 망가뜨린 것으로 오해하도록 만들어 두었다.[[https://youtu.be/QVZmMEEHkDA|#]] * 용량 사기는 그래도 쉽게 잡아낼 수 있으나 속도 사기는 잡아내기 힘들다. USB 3.0이라고 적혀 있지만 메모리의 스펙상에 적혀 있는 속도가 전혀 나오지 않던가, 심지어 USB 2.0을 속여 파는 경우도 있다.[* 더 심하면 2.0의 카달로그 스펙조차 나오지 않는다.] 아예 용량과 USB 방식만 표시하고 속도는 두리뭉실하게 제시하는 경우 속도가 안 나와도 일단 사기가 아니라는 것 또한 문제. 이런 것들은 가려낼 방법조차 없는데,[* 제조, 판매자에게 문의 해도 사용자의 PC문제라고 대응한다.] 문서나 사진, 음악 파일 등의 저장에서는 별로 표가 안 나지만 대용량 동영상 파일을 저장하면 바로 표가 날 정도이다. 속도나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검증된 회사의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모양이 비슷한 [[USB 킬러]]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꽂은 전자제품의 회로를 영구적으로 손상시키는 일종의 테러용 물건이다. 그러므로 함부로 주워다 쓰지 말아야 한다.'''[* 이를 이용하여 피씨방 업체 사장이 다른 라이벌 관계의 업체에 사용하여 테러를 한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